RadarURL
Skip to content
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

이따금 화가 날 때가 있다.

 

그것도 가까운 인연이나

내가 도움을 주었던 사람 때문에

일어난 일일 경우에는 그 정도가 심하다.

 

그런 때,

한참 동안 화를 삭이지 못하다가

마음을 돌려 정리하는데

두 가지 방법이 있다.

 

하나는

'내가 이러면 안 되지' 하고 돌리는 것이고,

다른 하나는

'이 마음이 어디서 왓나?'

하고 돌리는 경우이다.

 

'내가 왜 이러면 안 되지?' 하고

돌리다 보면

차츰 잘 돌려지게 된다.

 

그리고

'이 마음이 어디서 왔나?' 하고 보면

그 근원지에 화가 나게 하는 실체란 없다.

 

실체도 없는 허깨비에 놓고

혼자서 고민하거나 싸우고 있는 것이다.

 

그러고 보면

화나는 것,

참고 돌리는 것,

실체가 없는 그 자리를 아는 것 등이

다 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.

 

이를 안다면

그 누구도 탓할 것도 없고

복을 지어 놓고

복 받기를 기다릴 일도 없다.

비단 화나는 일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.

 

모든 일의 근본인

이 마음의 원리를 안다면

금방 놓아질 일인데

 

모르기 때문에

그게 이 순간에 전부인 줄 알고

붙들고 있는 것이다.

 

- 나상호 -

?

PageViews   Today : 14   Yesterday : 30   Total : 2,471,459  /  Counter Status   Today : 13   Yesterday : 23   Total : 76,894

Edited by JAESOO

sketchbook5, 스케치북5

sketchbook5, 스케치북5

나눔글꼴 설치 안내


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.

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
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.

설치 취소